드와이트 슈루트 블로그 | SCHRUTE-SPACE (2)
September 23, 2005 11:26 AM
드와이트 슈루트가 여기 슈루트-스페이스라는 웹 로그인지 블로그인지에 글을 남긴다.
하고싶은 말이 있었다.
나는 연어를 "싫어"하는게 아니다. 나는 연어를 정말 정말 정말 "좋아하지 않는"거다.
해명하자면, 연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자기네 냄새나고 구역질나는 분홍색 연어를 싫어할 수 있냐고 펄펄 뛰는 내용의 이메일을 수백통이나 (두개나!) 보냈단 말이다!
당신들이 그렇게 연어를 좋아하면 연어 블로그나 만들지 그래! 가능하지 않군. 연어는 블로그 관리를 못하니까. 연어는 무식하잖아.
요점은 설명했다.
또- 내 블로그에 리플을 (47개나!) 달아줘서 고맙다. 온 국민이 나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군.
주목하라 국민들이여!최근 우리 사무실에서 성희롱 세미나를 했다. 이메일 전송때문에 벌어진 일 같다. 2 사실은, 던더 미플린의 누군가가 말 섹스 동영상을 전송했다. 사실은, 미치도록 웃겼다. 사실은, 그동안 전송된 이메일 중에 제일 웃겨서 거의 (거의!) 모두 토하기 직전까지 웃었다. 그게 여성 차별이라고 생각한 한명만 빼고 (키작은 금발머리!) 3
Dwight K. Schrute
그래서 본사 대장님이 무기를 들고 와서는 우리가 다시 한번 서로에게 성적으로 예민해지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내 생각은: 그 말이 여물통에 떨어지면서 너구리의 쬐그만 수염에 물을 튀기는게, 원숭이가 자기가 깔고앉은 손가락 냄새를 맡고 나무에서 떨어지는 그 비디오 장면 이후로 제일 웃겼다는 거다!
다시한번, 미국이여. 내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 하지만 대부분의 리플은 쓸데없군. 당신들이 정말로 나를 돕고 싶다면, 던더 미플린에서 일포드 갤러리사의 잉크젯 프린터용 부드럽고 두툼한 무광택 특수 종이 50박스를 주문해라. 지금 판매중이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