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제목만으로도 이미 어느 정도는 스포일러라 잠시 고민했는데 워낙 여러 매체에서 기사화한 바람에 비밀이 비밀이 아닌 관계로 그냥 씁니다. 앤디 부모 역을 맡을 배우/캐릭터 소개와 이들이 출연할 에피소드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는 글입니다. 8x04 Garden Party 에피소드에 등장 예정.

8/19/11 앤디 동생도 등장

 

얼마전 다음 시즌 캐릭터 스포일러를 정리하면서 앤디의 가족 배경을 설명하는 에피소드가 있을 것이라는 기사를 옮겼는데, TVLine에 앤디 버나드 Andy Bernard의 아버지 역으로 티비 시리즈 7th Heaven에 출연했던 Stephen Collins가 출연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Collins의 최근작으로는 Private Practice, No Ordinary Family가 있다. 뒤이어 EW.com 독점 기사는 앤디의 어머니 역으로 영화 ET, 티비 시리즈 Sons & Daughters에 출연한 Dee Wallace가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앤디의 부모 역으로 다른 배우들이 4x14 Goodbye, Toby 에피소드에 Andrew와 Ellen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등장했었는데, 말 그대로 대사도 없이 등장만 했었다. 그다음 6x17-18 The Delivery에서 앤디 아빠 이름이 Walter Bernard라고 말을 바꾼다. 앤디의 원래 이름이 Walter Jr Bernard였는데 남동생에게 더 잘 어울린다는 이유로 이름을 뺏겼다고 대사 처리.

버나드 가문 선조들은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미국으로 왔으며 지금도 앤디의 집안은 커네티컷 주에서 알아주는 부자이다 [5x10 The Surplus 삭제씬]. 월터 버나드라는 "부자 캐릭터"는 이미 앤디가 여러번 언급했기 때문에 알려진 정보가 꽤 있다. 42풋짜리 베이라이너 요트도 있고 [3x13 Traveling Salesmen] 30대 끝자락으로 달려가는 아들의 카드 대금도 내주고 [6x22 Secretary's Day] 아들을 코넬 대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건물을 지어주기도 했다고 [4x06 Branch Wars 삭제씬, 7x06 Costume Contest].

반면 앤디 엄마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이름 말고는 거의 없는데, 6x22 Secretary's Day에서 앤디가 아버지는 비서와 재혼했다고 말했기 때문에 4x14 Goodbye, Toby에 등장한 Ellen Bernard가 친엄마인지 새엄마인지도 알 수 없는 일이다.  

아무튼 지금까지 말로만 듣던 캐릭터의 실물(?)을 보게 된다니 기대가 크다. 특히 앤디 아버지가 모스 Mose 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줄지 여부가 궁금하다.

 

이 에피소드는 10월 방영 예정이며 드와이트의 농장에서 가든 파티를 하는데 앤디의 가족도 참석한다는 내용이라고. 10월에 파티... 그런데 장소가 드와이트네 농장이라... 핼러윈 에피소드면 좋겠다 ㅋ

 

8/18/11 TVLine에 추가된 기사에 따르면 앤디 동생 Walter Jr. Bernard역으로 가수 Josh Groban이 출연한다. 사진을 뚫어져라 보니 아닌 것 같으면서도 둘이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 대체 이 형제가 무슨 노래를 부를지..... 세상에 오피스에 조쉬 그로반이 나온다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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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what SHE said or HE said

  1. ^ㄴ^ 2011.08.18 22:04 신고

    아 이렇게 스포 보면 재미없어지는데

    중독되서 계속 보게되내요 ㅋㅋ

    • easyL 2011.08.19 00:12 신고

      그러게요 ㅎㅎ 시즌 7은 마이클 떠나는 마지막 시즌이라 스포일러 절대로 안 보고 참았는데 새 지점장이 궁금해서 자꾸 찾아다니다 보니 자꾸 이것 저것 읽게 되네요. 시즌 진행하는 동안에는 다시 스포일러 피해다닐 생각입니다 :)

  2. metalgod7 2011.08.19 01:51 신고

    세 달만에 오피스를 다본사람입니다ㅋㅋ 여기 자막도 님께서 만드시나요? 정말 대단하네요; 다른 자막보다 훨씬 낫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하기때문에 외국사이트도 많이 들리지만 시간이 없는지라.. 오피스에 관한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보니 영어실력이 상당하신거같네요ㅎㅎ

    • easyL 2011.08.19 15:38 신고

      취미로 하는 일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기쁘고요. 이 블로그에 있는 자막은 모두 직접 만든 것입니다. 늘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죠 ㅎㅎ

  3. 궁금이 2011.08.20 02:51 신고

    궁금한게 있는데 자막을 only 청취로 만드시나요 아니면 영자막보고 만드시나요 뭐가됐든 정말 대단하십니다... even steven 같은거는 도대체 어떻게 아시는건가요 ㅠㅠ

    • easyL 2011.08.20 15:37 신고

      3-4년 전만 해도 방영 당일 영자막이 나오지 않아서 시즌 3 자막은 딕테이션으로 만들었는데 싱크를 일일이 찍는 게 상당히 번거로웠죠. 당시엔 싱크 찍기 좋은 툴도 없었고요. 게다가 영어 대사 타이핑하는 것도 귀찮아요 ㅎ 한글 대사 타이핑도 귀찮은데...;;

      요즘은 12-24시간 내로 영자막을 구할 수 있으니 그걸 바탕으로 싱크만 조절해서 만듭니다. 역시 요즘엔 몇년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좋은 싱크 툴이 많아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단, 한 시즌에 한 두 번 정도 영자막이 너무 늦게 올라올 때가 있는데 요즘에도 그런 날은 딕테이션을 하고 영자막을 직접 만듭니다. 영어 표현은 원래 알던 것도 있고 모르면 검색도 해보고 그래요.

    • 포컬스 2011.09.18 15:16 신고

      거의 영단어 며, 영어문장을 완벽 번역하고계셔서..부럽기도하고....한편으로는 영어공부 진짜 잘하시는 유학파이실것같기도하고....이지엘님은...대단하십니다. 저도 캐나다있을때부터 오피스 정말 즐겨봤는데 때때마다 -_-
      못알아먹기 일수라...한국 돌아오면 다시 영상 찾아 봤거든요. 그래도 다른분들 번역보다 이지엘 님 번역이 더 재미있고 의사 전달 잘되더라구요.ㅋㅋ 이지엘님은 베일속에있는 분이라....아무것두 모르지만 ;ㅂ; 영어잘하고싶어지네요 저두.

    • easyL 2011.09.18 18:23 신고

      완벽 번역이라니 당치도 않습니다. 항상 100% 마음에 드는 자막이 되면 좋겠는데 늘 만들고 나면 몇 군데 문제가 있게 마련이더군요. 오역하거나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자막이 플래시 영상 같은 걸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것 보면 심란해요 ㅎ

    • 포컬스 2011.09.19 21:01 신고

      그래두 완벽을 쫒아 가신다면 :) 편안함으로 보는 유저들이 저뿐만아닌 다른 분들도 있기 마련이에요!@@@@@

      겸손까지......무튼 이번 8시즌도 기대 해보며!!
      노고에 감사할따름입니다.

  4. j 2011.08.21 01:01 신고

    조쉬그로반 글리에도 나오더니..

    여기저기 많이 나오네요 ㅎㅎ

  5. 포컬스 2011.08.21 08:25 신고

    꺄악 앤디버라드 ㅠㅠ...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바뀌 인물.....나름 진지하면 멋있다는...앤>_</디 엔젤라와의 관계 보다 에린의 관계가 더 다정다감한거 아시죵?

  6. cookie 2011.08.25 07:43 신고

    혹시나 오피스 소식이 또 올라온 게 없나 매번 블로그에 들리는 팬이에요. :) 오피스 기다리느라 정말 목 빠질 것 같아요. 이미 전 시즌들은 전부 3-4번 이상은 본 것 같아요. ㅠㅠ
    easyL님께서 올려주신 글들이나 webisode들 보면서 견디고 있습니다. 정말 이 블로그 짱이에요!! 8시즌에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easyL 2011.08.25 17:30 신고

      칭찬 감사합니다 +_+ 저도 매일 매일 오피스 기사 뜬 것 없나 확인하는데 저번 스포일러 폭탄 이후로 잠잠하네요. 프리미어 방영 날이 가까워 올 수록 점점 기다리는 게 힘들어져요 ㅠㅠ 그 때까지 복습이나 다른 미드 보면서 마음을 달래고 있는데 다른 드라마에 오피스 조연들이 단역으로 나왔던 것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7. TU~~NA 2011.08.25 19:18 신고

    으악!!!!!!!!!!!!! 앤디 동생이 조쉬 그로반 ㅋㅋㅋㅋㅋㅋ

    너무 기대되서 미치겠네요.

  8. gotiti 2011.09.05 13:58 신고

    아오~ 학교는 개학핸는데 드라마는 아직 d-18찍고 있고...아오~ㅋㅋㅋ

    운영자님께서는 어떤 씨즌이 제일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세여? 기준이 좀
    모호하지만ㅎ

    저는 3에 한표!ㅋㅋ

    • easyL 2011.09.11 07:10 신고

      딱 하나 꼽으라면 시즌 3입니다.

  9. emily 2011.09.11 04:02 신고

    앤디 부모님, 특히 아빠를 보면 앤디의 'Cornell' 집착이 뭔가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꼬장꼬장 해보이시는게 아주:) 두 부모님 사진 가운데의 앤디 진짜 아들같아요, 뭔가 딱 아들같아요ㅋㅋㅋㅋㅋㅋ
    조쉬 그로반. 눈동자 색이 혼자 갈색이라, 입양된 남동생을 애껴주는 앤디 모습을 볼 것 같으다! 생각했는데, 구글링해보니 오- 둘다 푸른색인 부모님 사이에서도 정말 다~양한 눈동자색이 나올 수 있네요. ㅋㅋㅋ 이렇게 덕질하면서 배우는 잡지식이 엄청나다니까요.. 조쉬 그로반 유명한 사람이네요. 셀린 디온이랑 the prayer 열창하는 영상을 보는데 어이쿠, 생각보다 목소리가 굵게 나와 까.. 깜놀! 근데 다른 노래들을 들으면 그렇지도 않은데 andrea bocelli 음역대에 맞춰 부르느라 그렇게 발성한건가싶고 그르네요...
    앤디 처음 나왔을 땐 뭔가 얌체같고 그랬는데 시즌이 갈수록 아이고 귀요미 막 퍼주고 싶고.. 7시즌 피날레쯤해선 울상으로 나온 컷들이 많아 머리를 막 쓰다듬어 주고싶게 만들더니 가족이랑 나오면 더 귀여운 앤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두근두근해요. 아 근데 이렇게 설레발 치면 안될 거 같아요... 윌아넷도 폭풍재미 기대한다고 댓글 달았는데 어.... 어.... ㅋㅋㅋㅋㅋㅋ 걍 좁쌀같은 재미 주고 떠나셨잖아요. 어이구, 아주 글을 쓰고 있네요 제가. 이만 줄여야겠어요!:d

    • easyL 2011.09.11 07:24 신고

      요즘 안 나와서 아쉬운 모스나 대럴의 여동생 말고는 지금까지 캐릭터의 가족이 한 획을 그은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앤디 아빠를 어떤 모습으로 그릴지 정말 궁금합니다. 앤디 성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줬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런 면에선 마이클 엄마가 끝까지 나오지 않은 게 아직도 아쉽습니다 ㅠ)

      그러게요, 앤디 처음엔 콕 쥐어박고 싶은 캐릭터였는데 어느새 쓰다듬어주고 싶게 되어버렸네요 ㅎㅎ 앤디 가족이 앤디의 비밀 같은 거 많이 까발려주고 가면 좋겠어요

  10. maxwell625 2011.09.12 08:43 신고

    종종 눈팅하고 가는 놈입니다.
    easyL님 덕분에 오피스를 더 즐길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여태까지 봤던 자막제작자 중에 최강퀄리티이신듯 ㅎㅎ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곧 돌아올 시즌8에서 뵙길 :)

    • easyL 2011.09.12 21:49 신고

      안녕하세요 닉네임이 낯익어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시즌도 즐겁게 달려봐요 ㅎㅎ